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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1화 22화 줄거리 정리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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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1화 22화 줄거리 정리 :

HI~↗ 2017. 11. 2. 16:57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1회의 제목입니다. 21화의 핵심 사건은 문작가 사건입니다. 문작가는 유명 소설작가로 자기 조교들에게 갑질을 하는 악질입니다. 이 사실은 폭로하던 조교의 목을 조르던 과정에서 엘리베이터의 문으로 떨어져 조교를 뇌사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사건입니다.



두번째 핵심이 되는 갈등은 수지의 엄마 (남홍주의 엄마)인 문선이 이종석(정재찬)과 수지가 13전년에 만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이종석에게 냉랭하게 반응하고 수지와 같이 있는걸 싫어합니다. 문선은 홍주가 아버지때도 그렇고 재찬이 총에 맞았을 때에도 미래를 알고있었는데도 막지 못했다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상황이 없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세번째 핵심 줄거리는 우탁이와 홍주의 꿈입니다. 우탁이는 정재찬 검사가 이번 문작가 사건에서 패소를 하게 되며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죄송스런 표정을 짓고있는 꿈을 꾸게됩니다. 그리고 결국 정재찬 검사는 죄책감으로 검사를 그만둡니다. 홍주의 꿈에서는 마찬가지로 재찬이 검찰을 그만두지만, 이지광검사(남자 검사 선배)가 멱살을 잡으며 '이게 니가 말하는 정의냐'라는 소리를 하며 원망하는 장면도 함께 꿉니다. 






이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검사인 재찬은 복직 후 뇌사상태인 피해자를 조사하다가 피해자가 사고가 아니라는 것을 의심하여 부검을 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이 피해자는 장기기증을 약속한 상태입니다. 그의 기증으로 7명의 사람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검으로 인해서 장기기증을 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우탁의 꿈에서는 재찬이 7명을 살리기 위해서 부검을 하지 않습니다. 이때 기증받는 사람중에는 손검사님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검으로 인해서 손검사님의 아들을 살릴 수 있었지만 부검을 못해서 결국 재판에선 무죄판결이 나게 됩니다. 반대로 홍주의 꿈에서는 부검을 하지만 손검사님의 아들을 포함해서 7명의 사람을 죽게 만들어 원망을 받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난감한 상황입니다. 




재찬은 홍주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고나서 이런 상황에서 도망가기로 합니다. 즉 다른 사람에게 재판을 맡기기로 합니다. (이는 홍주가 어느정도 원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계속 불안해서 결국 도망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검 결정은 결국 회의로 하게됩니다.



여기서 손검사는 자신의 아들의 생명이 위험한 상태임에도 부검을 하는게 옳다라고 의견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검사로서의 의견이 아니라 부모로서의 의견이라고 말하며 흥분한 이지광 검사를 설득합니다. 굉장히 슬픈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참으며 말하는게 멋있었습니다. 뒤에서 이지광검사와 몰래 눈물을 흘리네요.




정재찬 검사는 마지막 선택으로 부검과 기증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과거 드문케이스 이긴 하지만 기증과 부검을 동시에 진행하여 성공한 케이스가 있었기에 부장을 설득해서 허락을 받아냅니다. 



예고편에서는 살인으로 기소하는 장면이 나오게되며, 이유범 변호사는 무죄를 주장하네요. 이번에는 수지의 아역과 이종석의 아역이 등장하지 않았네요. 이제 과거이야기는 끝인가 봅니다. 그럼 이것으로 수요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1화 22화 줄거리 정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