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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볼 3분 공략 -포지션/키퍼/멀리보내는 방법 본문
"루시우볼 3분 공략 -포지션/키퍼/멀리보내는 방법"
오버워치에 루시우볼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루시우볼 경쟁전도 생겼다고 하고, 궁극기도 바뀌어서 예전보다 더 재밌다고 합니다. 저는 특히나 궁극기의 변화가 굉장히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새로 바뀐 궁극기는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공 드리블 만으로도 골을 넣을 정도로 엄청난 위력이 있습니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키퍼 3명이다"
"스트라이커는 어그로를 담당한다."
"미드필더는 수비와 슈팅을 동시에"
이 영상은 미드필더의 영상이 아니지만 미드필더도 같이 참고할만 하다고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뒤쪽에서 수비를 맡으면서 공을 하늘을 향해서 날리면서 센터라인 위쪽으로 날리게 되면 생각보다 아주 쉽게 상대방의 키퍼에 의해 다시 튕겨져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키퍼끼리의 공방이 이어지다 보면 위 영상과 같이 빈틈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아군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가 상대방에게 달려갔기 때문에 수비수들과 키퍼는 반대방향으로 공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키퍼가 궁극기로 빠르게 위로 올라오면서 센터라인에서 슈팅을 하게 되어 골을 허락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미드필더도 위쪽으로 달려가 어그로를 끌었었지만, 미드필더가 센터라인의 가운데 부분에서 대기하고 있었더라면, 미드필더가 골을 넣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루시우 볼은 근접 슈팅보다 중거리 슈팅이 강력하기 때문에 미드필더가 수비를 하면서도 많은 슈팅 기회를 엿봐야 합니다.
또한 위 영상의 첫부분에 멀리 공을 날리는 부분도 보시면 키퍼가 실력이 모자라 상대방 골대에 빗나갔지만, 애초에 저것고 골대를 노리고 날린 것이었습니다.
시선을 위로 해서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면 뻥축구
"키퍼의 수비는 뻥축구를 하면서 골대 좌우측을 노리자."
루시우볼에서 키퍼의 숙련도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잘하는 키퍼 1명만 있다면 3대2로도 0:0으로 버티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초보자입니다. 초보자들은 어떻게 루시우볼 키퍼를 봐야할까..
저는 뻥축구가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루시우 볼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플레이어가 그냥 전방으로만 공을 날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선을 사진처럼 바닥이 살짝 보일 정도로 하신뒤 날리면 뻥축구가 가능합니다.
또 수비를 할 때 아군이 전방에 없다면 아군이 전방으로 달려가는 사이에 상대방이 다시 공을 날려서 역습을 당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아군의 위치를 살짝 보신 후 아군이 센터라인 아래쪽에 있다면 골대가 아닌 골대 옆의 90도로 꺾이면서 둥그렇게 되어있는 부분에 공을 날리면 시간을 벌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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