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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바둑 민이네는 이세돌보다 뛰어나다는데 잘못된 교육방법 때문에 바둑이 싫어졌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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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바둑 민이네는 이세돌보다 뛰어나다는데 잘못된 교육방법 때문에 바둑이 싫어졌어...

HI~↗ 2017. 11. 3. 19:41

오늘은 영재발굴단에 나온 바둑 영재 민이네의 교육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둑을 엄청 잘두고 좋아하지만 부모님의 잘못된 교육 방법으로 아이가 바둑을 싫어하게 된 사연입니다.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6세 김민은 바둑 천재라고합니다. 무려 이세돌씨의 어린시절 보다도더 잘 둔다고 합니다. 프로8단의 한철균 사범이 직접 두면서 대결을 해봤는데요, 긴장하지 않고 두는게 어린아이 같지 않았습니다. 한철균씨도 너무 잘한다며 극찬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프로 8단과의 대결에서 7집으로 이겼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봐주기도 했겠지요. 하지만 대단한건 사실입니다. 바둑을 둘때 외에는 다른 6살 아이처럼 천진난만 한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바둑을 두기 싫다고 말합니다. 왜그럴까요? 민이의 아버지께서는 고작 6살 밖에 되지 않는 아이에게 매일 아침마다 끼니를 챙기듯 강제로 바둑을 시키 합니다. 민이는 이렇게 강제적으로 하는 바둑이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6살 아이에게 마치 중고등학생의 학원 선생님처럼 혼을 내며 다그칩니다. 또한 아이가 우승을 해서 상을 받아와도 아버지는 전혀 칭찬할 마음이 없습니다.




또한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바둑 학원에 함께 갑니다. 아버지는 기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계셨는데 마치 민이에게도 원생을 가르치듯 애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아버지가 바둑을 배우면서 자기의 인생이 바뀌었던 경험 때문에 아이에게 바둑을 가르치면 아이도 언젠가 자기처럼 이걸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못 다이룬 걸 아이에게 맡기려고하는 전형적인 잘못된 교육방법 이네요.







민이는 배우는 것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있었습니다. 그러니 바둑뿐 아니라 무엇을 시켜도 잘 할 아이었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박사님은 아이의 교육 방침이라면 이 영재성이 사라질 것이라고 하네요.





아이는 아버지를 원수라고 하며 언젠가 자기가 복수를 할 대상이라고 합니다. 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굉장히 화가난 듯 보였습니다. 아버지는 자기의 못다이룬 꿈을 아이를 이용해서 이루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의사선생님의 말씀들 듣고 행동을 바꾸었습니다. 정말 부모님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편이었습니다.



영재 발굴단의 첫 부분에서는 김연아와 최순실을 대조해서 알려주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아이의 끼를 찾아서 멋지게 교육을 시킨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하지만 최순실의 경우 아이도 망치고 자신도 망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기가 아이를 잘 알고있다고 착각하지 말고 조심히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